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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로 알차게 2일을 어찌 보낼지 생각 후 첫째날 세운 계획은
1. 스파 스미노에 온센에 가서 아침목욕을 한다.
2. 가까운 항만으로 가서 산타마리와 크루즈과 덴포잔 대관람차를 탄다.
3. 신세카이 지역에서 츠텐가쿠 를 보고 쿠시카츠를 먹는다.
4. 난바 도톤보리 크루즈로 야경을 본다.
였다. (나중에 3-4번은 바뀌었지만ㅋㅋ)
여튼 아침에 간 스파 스미노에.
무엇보다 일본 목욕탕은.. 왠만해선 노천 욕탕이 다 있다는게 너무 좋다.
얼굴은 찬바람을 맞지만 몸은 뜨끈한 그 느낌ㅋㅋ
우리나라 같으면 겨울에 노천에서 뜨신물을 데우기 위해
전기료든 가스비든 장난이 아닐테니 이런건 일반 목욕탕에서 꿈도 못꾸겠지?
부럽다..ㅜ.ㅜ
그리고 다시 나와서는 항만 지역으로.
그런데 전철이 지상으로 다니는거라 유리카모메랑 비슷하네 이러면서
또 신나게 사진찍고 애처럼 좋아함 ㅋㅋ
바람불고 추워서(영상 10도라는데 체감온도 영하인건 왜.......)
국물을 먹고싶었는데 앗 이런 김치찌개스러운걸 발견ㅋㅋ
이 가격에 이런 비주얼이라니...
김치찌게가 달달한 맛이 난다는건 이상하지만
그래도 배가 고파서 맛있게 흡입했다.
그런데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려고하니 음식물 반입 금지랜다. (아이쿠..몰랐엉 지송ㅜㅜ)
그래서 다시 되돌아나와 쇼핑센터 의자에 앉아 커피를 다 마시고
대관람차를 타려고 했는데 시계를 보니 시간이 딱 12시 46분!
유람선은 정시출발이었다고 기억이 나서 산타마리아 유람선을 먼저 타러 가기러 했다.
나와서는 다시 대관람차로.
비행기 공포증에 이어, 나는 내가 하노이 롯데타워 전망대에 느꼈던 울렁거림을 또 느꼈는데...
나 원래 고소공포증이 있었나??
진짜 무서움ㅜㅜ
사진은 열심히 찍었건만 무서웠다.......
그러고 벌벌 떨며 내려와선 도톤보리 유람선을 미리 티켓 끊기위해 다시 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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