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야경 요코하마의 시그니쳐 대관람차! 이게 진짜 배경의 한몫을 하는 듯ㅎㅎ 그나저나 저거 자세히보면 1초에 한칸씩 하얀불이 켜지는게 초침이다ㅎㅎ 숙소 들어가는 중간에 관람차를 가까이 보려고 코스모월드를 갔다. 여긴 내가 요코하마 해변가에서 와이파이와 휴식을 즐기게 해줬던 무료개방 카페. 근데 6시 되면 문 닫으니 나가라고ㅜㅜ 밤에 다시보는 아카렌카도 예뻤다. 앞에선 스케이트타는 젊은이들도 있네. 근데 코스모월드는 아쉽게도 휴일. 관람차 탈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아쉽다. (왠지 계속 빨간조명만 틀어주는게 휴일이라 그랬나ㅜㅜ) 가는길 중간에 본 예쁜건물+조명. 카페인지 웨딩홀인지.. 그랬나봄. 그렇게 숙소 돌아와서는 어제 젓가락이 없어서 못 먹은 야끼소바를 삿포로 복숭아맛이랑 먹고 하루 마무리. 냉장고..
긴자는 오모테산도 거리보다 훨 명품거리다웠다. 쇼핑할게 없어서 가게들을 일일히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유명 명품 브랜드랑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던건 확실.. 아. 구글지도를 보니 저 위에 있던 시세이도건물이 시세이도 본사라고ㅋㅋ 그리고 세계무역센터 야경을 볼때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아서 신주쿠의 유명한 스크럼블교차로? 도쿄하면 생각나는 딱 거기를 보러 신주쿠스타벅스에 갔다. 더워서 아이스를 시키고 싶은데 오늘 아침에도 카페라떼를 마셨고(패미리마트에서ㅋㅋ) 메뉴판을 보는데 시즌한정인 사쿠라프라푸치노가.. 일본에 왔으니 여기 한정을 먹어봐야 할것 같은 느낌이지만 비주얼이 한때 봄한정 체리블라썸프라프치노와 굉장히 비슷해서 고민ㅋㅋㅋ 알 사람은 다 아는 봄시즌한정 ㅡㅡ (내가 먹어본 스벅 시즌음료중 에 최악이었는데..
도쿄의 마지막날은 우에노공원과 동경대학, 긴자 , 세계무역센터에서 야경을 보고 요코하마로 간다. 일단 우에노공원. 생각보다 꽤나 넓었다. 그리고 공원에 이런저런 미술관 박물관도 붙어있고 신사도 있었다. 또 아직 앙상한 나무들 사이에 유일하게 꽃피기 시작한 벚꽃 한구르가 있어 너도나도 사진을 찍길래 나도 한장ㅋ 밑엔 공원에 속한건진 모르겠지만 작은 호수도 있음. 새가 종류별로 있었다. 오리 참새 비둘기 갈매기?는 뭐지ㅋㅋ 그리고 매우 가까운곳에 동경대학이 있어서 캠퍼스도 가보았다. 세계적으로 높은 순위권이라는 동경대학. 홋카이도 대학때도 그랬지만... 이렇게 넓은 캠퍼스에 오면 너무 부러운게... 대학의 낭만이란게 이런것이 아닌가.......... 나는 왜 그리 작은캠퍼스를 가진 대학을 다녔었는지 본관앞에..
오오에도를 가기로 했으니 검색해서 저장해둔 할인쿠폰을 프린트 할 차례. 모바일로 보여주는 건 안 된다고 한다. 무조건 프린트!! 그런데 보니 내가 있던 숙소엔 프린터가 안 되는듯 하여 편의점으로 향했다. 일본에선 편의점에서 프린트, 복사.. 안 되는게 없다고;; 나도 참 일본에서 별 걸 다해본다.. 고 생각하며 세븐일레븐으로 갔다. 한 장에 30엔이면 사진출력이 가능한데 더 싸게 일반종이로도 해주는건지 그건 못찾고 그냥 사진에 출력함. 영어도 지원해주니 어렵지 않았다. 근데 잘못 출력해서 양쪽 다 짤리고ㅋㅋ 한 장 더 뽑음 ㅋㅋㅋ 그러고 오오에도를 가기위해 오오에도행 무료셔틀버스를 찾았는데 도쿄에서는 하루 몇대 운행을 안 하길래 시나가와역으로 갔다. 이미 시간이 오후 2시였어서 도쿄에서 타려니 좀 애매할..
어쩌다보니 도쿄에서 3박이나 하게 된 도쿄 아사쿠사의 분카호스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했다. 2박 만 예약했었는데 도쿄 둘째날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더니 도쿄에 몇일 더 묵어야 할것 같아서 하루 더 추가ㅎㅎ 1층은 호스텔 이용객 말고도 그냥 일반 손님들이 와서 커피나 간단한 안주에 맥주할수 있는 그런곳인듯? 일반 손님이 많아도 체크인할때 받은 카드키로 엘리베이터를 탈수 있고, 방도 들어갈수 있기때문에 보안걱정이 적음ㅎ 한 층에 의외로 도미토리 벙크가 많은데 생각보다 샤워할때, 세면할때 밀리지 않았다. 평일에 숙박을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ㅎㅎ 청소도 매일 해줬는데, 청소를 원하면 커튼을 열어놓으랬다. 커튼 닫아두면 수건만 쏙 넣어줌. 아사쿠사 돌아다니기도 좋고 그랬던 곳!
시부야의 죽은 주인을 매일 기다리며 마중나온 기특한 멍멍이 하치동상. 맞어 난 진돗개나 이런 멍뭉이처럼 코가 긴 멍뭉이가 좋더라. 그렇게 계속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거리를 걸었다. 계속 걸었다. 흠 다 한정거장씩 거리가 전철을 타기도 애매함ㅋㅋ 시부야는 확대 되고 굉장히 세련된 남포동의 느낌이었다 (큰 길과 평행하게 안쪽으로 상가들이 있다는게 명동과는 다른느낌이라는 개인적인 느낌) 걸어가다 본 디즈니샵이랑 쇼핑몰? 옷가게의 퍼포먼스. ㅋㅋ 생각컨데 내가 저런 캐릭터 상품과 놀이동산에 큰 관심이 없는것이 참 다행이다. 디즈니랜드랑 유니버셜스 하우스텐보스 다 안감.. 거기만 해도 돈이 엄청 깨졌겠지ㅋㅋ 그리고 저 옷가게엔 투명 쇼윈도에 어떤 서양남자가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신기했는..
도쿄에 도착한 이른 아침. 나의 일정은 간단하게 신주쿠 근처를 구경하다가 신주쿠역 쇼핑센터 1층에 위치한 블루보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아사쿠사의 숙소에 몸을 넣는것이었다. 일단 코인락커에 짐을 넣는데 아침 6시 반인데 사람이 무지많았다. 특히 젊은이들이... 일요일이라 그런가? (사실 이때 쯤엔 요일 개념이 없어짐) 그리고 신주쿠역 밖으로... 밖으로...??? 으악, 너무 추웠다ㅜ.ㅜ 홋카이도에서 도쿄로 내려온거라 안 추울줄 알았는데... 도쿄 2월은 한국 3월 날씨라며... 한국 3월이 이렇게 추웠나? 나가서 5분 걷다가 다시 신주쿠 버스터미널로.... 빈 자리 앉아서 다운받아온 영화나 보다가 8시에 오픈한다는 블루보틀에 바로 가기로 했다. 그렇게 한시간 쯤 마션을 봄. 내가 좋아하는 맷데이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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