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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시내 도착 후 도쿄돔 호텔에 짐을 풀고 스스키노로 이동.
스스키노는 삿포로에서 제일 사람이 많은 곳.
상가도 밥집도 술집도 많다..
원래 목표는 가라쿠 스프카레였으나..
밤 9시에 찾아갔는데도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라멘골목을 향해갔다.
아. 그리고 차마 사진은 못찍었는데 스스키노 대로변에 있는 술집중에
바니걸 비키니를 입은 언니들이 서빙하는 술집을 봤다.
버젓이 큰 투명 창문이라 다 보였는데... 궁딩이가 T자빤쮸비키뉘...
아아 깜놀;;;; 일본은 역시 뭔가 다른가봐요...
그리고 유명하다는 반라이켄.
너무 진해서 그런지 막판엔 좀 느끼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났음. 냠냠
다음은 J38타워.
그리고 여기 화장실이 대박 멋있다. 볼일 보면서 멋진 야경을 볼수있어...
그리고 다시 징기스칸을 먹으러 다루마로 이동!
저녁은 방금 먹었지만 또 먹을수 있다며ㅋㅋㅋ
가는길에 이런 관람차도 보고.
일본엔 관람차가 많나보다. 앞으로 갈 다른 도시들도 많던데..
요코하마, 고베, 오사카, 마쓰야마 등등
1시간이나 기다리긴 했는데 충분히 보상될 맛.
특히나 맥주가 꿀맛이었는데, 다루마는 지점별로 주는 생맥 종류가 다르단다.
'삿포로를 가면 무조건 삿포로 클래식을 먹어야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내가 찾은 본점에서 주는건 기린이라서 아쉬웠던게 싹 날아갈 맛이었다.
맥주에 꿀을 탄거니.. 왜르케 달아ㅠ.ㅠ 흑흑흑
(그런데 나중에 먹어본 삿포로 클래식이 생각보다 맛없던건 비밀. 나는 청량쌉쌀한 취향이 아닌가보오.)
자 그럼 이제 다시 숙소로 이동하자. 왕피곤.
일본택시는 정말작다. 근데 요금은 비싸ㅋㅋ
저녁에 먹을 호로요이와 아침에 먹을 편의점 에그샌드위치, 커피를 사서 컴백.
흐미 피곤한 하루. 잠자려니 벌써 새벽 2시.
내일은 더 빡세게 오타루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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